《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 만들고 직접 코딩하기》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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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 만들고 직접 코딩하기》 책 표지

최근에 부수입으로 돈이 들어와 나를 위해 무엇인가 구매하고 싶어졌다.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은 2개가 있었는데,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키트’와 ‘3d 프린터’였다. 3d 프린터는 관리 문제도 있고 재료를 주기적으로 구매해야 하기에, 만들어 놓고 전시 및 구동시킬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키트’로 결정했다.
책의 내용은 단계별로 잘 설명이 되있었다. 아두이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하나씩 완성해가는 느낌이다. 덕분에 단계별로 결과물을 확인하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책을 구매하고 키트까지 구매를 하면 RC카를 제작 할 수 있는데, 드라이버같은 도구는 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따라서 내가 만든 결과물은 나사와 볼트까지도 손수 돌려가며 만든 진정한 ‘수제 자동차’이다.
아래에 결과물 동영상을 첨부한다.

아두이노 스마트 자율주행 RC카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직접 조정을 할 수 있고, 장애물을 만났을 경우 자동으로 자동차가 직접 우회하여 주행하는 기능이 있다. 경적 기능, LED 기능, 어둠 감지 기능, 모터 제어, 블루투스 연결, 초음파 센서 사용 등 간단한 부품들의 사용이지만 처음 사용하는 것으기에 흥미롭게 제작할 수 있었다.
대학교 4학년일 때 자동차 계약학과 대학원 설명회과 있어서 참석해본 적이 있고, 또한 개인적으로 자율주행 관련 강의 동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 이론으로만 알았지만 직접 제작을 해보니까 확실히 조금 더 깊이 이해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그리고 확실히 무엇인가 완성을 하니까 뿌듯하다고 해야할까. 한 번 내 손으로 제작하니까 드론 제작 키트도 관심이 간다. 3d 프린터랑 드론 제작 키트 중에 고민해서 추가적인 부수입이 있을 때 나를 위해 또 선물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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